제목 : Once Again
장르 : 로맨스 소설 (기독교 소설)
주제 : 모든 일에는 뜻이 있다. 일편단심 민들레는 존재한다.
원고 분량 : A4용지 161페이지, 원고지 1312페이지.

작가소개 : hikari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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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및 줄거리

등장인물
강기혁 (남주인공) : 23세. 179Cm. 72Kg. AB형.
중학시절, 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잃고 세상을 아무런 의욕이 없이 살고있는 청년. 어린시절 헤어져 10년이 넘게 기다렸던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삶의 방향이 바뀐다.
차은진 (여주인공) : 23세. 156Cm, 48Kg. A형.
선교사이신 아버지를 따라 외국으로 이민을 가게되어 기혁과 떨어지게 된다. 10년이 지나 한국으로 돌아와 기혁을 백방으로 찾는다.
조수아 : 18세. 162Cm. 49Kg. B형
아랫집에 살고있는 기혁을 짝사랑 하는 철부지소녀. 아무리 사랑을 표현해도 자신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는 기혁 때문에 애타는 중. 은진의 이야기를 듣고 긴장한다.
황인호 : 23세. 184Cm. 83Kg. O형
몇 안되는 기혁의 절친한 친구. 친구라기 보다는 형 같은존재로 기혁의 상담상대이다. 스포츠를 좋아하며 항상 웃는얼굴의 호감형.
박준호 : 25세. 181Cm. 92Kg. AB형
기혁을 못마땅해 마지않는 전형적인 악당.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온 악연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줄거리
비가 세차게 내리던 어느날. 소년은 무서워 떨고있는 소녀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선교사이신 아버지를 따라 외국으로 이민을 가게되는 소녀. 슬퍼하는 소년에게 소녀는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말하며 은색 십자가 목걸이를 건낸다. 그후 몇 년후 소년의 어머니가 소년을 지키느라 돌아가시게 되고, 소년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인생을 포기하게 된다. 다만, 언제 돌아올지 기약없는 소녀의 약속을 어렴풋이 기다리는 것만이 인생의 한줄기 희망이었다.
학교에서 말썽을 부려 강제로 전학을 가게된 기혁. 이사가게된 집의 윗층에 살고 있는 수아는 쿨한 느낌의 기혁에게 반하게 되고, 몇 년을 줄기차게 쫒아다닌다. 하지만 수아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고 다만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은진이만을 기다린다.
이윽고, 은진이 한국으로 돌아와 기혁의 집을 찾아오지만 수아는 기혁을 차지하기 위해 은진에게 거짓말을 한다. 실망하고 돌아가는 은진. 하지만 인호의 활약으로 기혁과 은진은 만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수아는 복수심에 불타 준호에게 복수를 요청하게 된다.
준호는 벼르고 있던차에 잘됬다 싶어 복수를 추진하고, 수아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런도중 은진을 만나고, 은진의 인품에 녹아내려 준호에게 의뢰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복수는 복수를 낳을 뿐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은 기혁은 준호에게 반항하지 않고 당하기만 한다. 그때 나타난 인호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구해지나, 칼에 찔려 혼수상태에 빠진다. 혼수상태에서 누군가의 음성을 듣고, 좋은 기분으로 의식을 차린다.
모든 것이 해결되고, 은진이라는 사랑하는 한 사람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는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